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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 전투 100년…문 대통령 "홍범도 장군 유해 모셔올 것"

입력 2020-06-0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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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오늘(7일)은 독립군 부대가 중국의 봉오동에서 일본 정규군과 싸워 크게 이긴 날입니다.

일본군은 수백명이 죽거나 다쳤지만 우리 독립군 사상자는 6명에 불과했습니다.

항일 무장독립 운동사에 길이 남을 봉오동 전투.

하지만 전투를 이끈 홍범도 장군은 아직도 우리나라가 아닌 카자흐스탄에 잠들어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봉오동 전투 전승 100주년'을 맞아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조국으로 모셔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당시 독립군이 농민과 노동자 등 평범한 백성들로 구성됐다'며 '평범한 국민의 위대한 힘을 가슴에 새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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