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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회 "정부, 간호사 수당 제외 이유 설명해야" 성명

입력 2020-06-06 19:27 수정 2020-06-0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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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JTBC는 코로나 시대, '영웅'이란 찬사 뒤에 가려진 간호사들의 고통스러운 현실을 집중 보도해드렸는데요.

대구 간호사들 수당 311억 원이 3차 추경안에서 빠졌다는 저희 보도와 관련해 대한간호협회가 정부에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달라고 성명을 냈습니다.

협회는 "3200명 대구 간호사들이 코로나 병동에서 일했지만, 수당조차 인색한 정부라면 누가 감염병 환자를 돌보겠냐"며 "간호사 수당을 누가 무슨 이유로 제외했는지 정부가 설명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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