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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여성 강제추행' 현직 부장검사 업무 배제

입력 2020-06-06 20:33 수정 2020-06-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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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성 강제추행' 현직 부장검사 업무 배제

지난 1일 부산에서 길 가던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붙잡힌 현직 부장검사가 오늘(6일) 뒤늦게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법무부는 검찰총장 요청에 따라 이 부장검사의 직무를 두 달 동안 정지했다며,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바다 빠진 낚시객, 아이스박스 잡고 버티다 구조

오늘 오전 전남 여수에서 갯바위 낚시를 하던 3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이 남성은 바다에 빠진 낚시 용품을 건지려다가 파도에 휩쓸렸으며 구조되기 전까지 아이스박스를 붙잡고 떠다녔다고 합니다.

3. 김연경, 11년 만에 국내 복귀…흥국생명과 계약

세계적인 배구 스타 김연경이 오늘 흥국생명과 연봉 3억 5000만 원에 1년간 계약하면서 11년 만에 우리 배구 코트로 돌아옵니다. 지난 시즌, 터키 엑자시바시에선 연봉 약 20억 원을 받았는데 흥국생명 선수들을 위해 연봉을 양보하고 싶다면서 예상보다 훨씬 적은 금액을 받아들였습니다.

4. 조던 "인종차별 철폐에 10년간 1200억원 기부"

미 프로농구 선수였던 마이클 조던이 인종 차별 철폐를 위해 10년 동안 1억 달러, 우리돈으론 약 1200억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정치적 발언을 아껴왔던 조던은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미국의 뿌리 깊은 인종주의가 사라질 때까지 헌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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