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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리카' 올해 첫 35도…두통·어지러움 등 온열 질환 주의

입력 2020-06-04 14:53 수정 2020-06-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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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대구와 경상도, 전라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대구는 낮 기온이 35도까지 예보됐는데요.

올해부터 폭염 특보 기준이 기온에서 체감온도로 바뀌었습니다.

체감온도는 기온에다가 습도의 영향을 반영한 것인데요.

대체로 습도가 50% 이상이면, 체감온도가 높아집니다.

바뀐 기준에 따라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데요.

이렇게 폭염이 찾아오면, 두통이나 어지러움과 같이 열로 인해 발생하는 온열 질환을 조심해야 합니다.

주말에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기온도 30도 안팎까지 높아질 전망이니까요.

건강 관리에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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