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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조국 5촌 조카 징역 6년 구형

입력 2020-06-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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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눔의 집 법인, 소장 사직처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에게 전달돼야 할 후원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나눔의 집 이사회가 안신권 소장을 사직 처리했습니다. 다만 후임 시설장 공모가 끝날 때까지 무보수로 일하도록 했습니다. 경기도와 광주시가 특별지도 점검에서 문제를 지적한 정관과 운영 규정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2. 일본 수출 한국산 전동공구서 금괴

한국에서 일본으로 수출된 전동 공구 안에서 18㎏ 상당의 금괴가 발견됐다고 일본 교도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4월 중순에 발견됐는데 11억 원 상당의 금괴가 전동 공구 수십 개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나고야 세관과 경찰은 금괴를 압수하고 밀수 혐의로 해당 수입 업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3. 조국 5촌 조카 징역 6년 구형

'사모 펀드 의혹'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6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조씨가 권력자에게 부당한 이익을 주고 유착 관계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추구했다며 "정경 유착의 신종 형태"라고 규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씨는 "조국 가족이라 실체가 부풀려져 지나치게 많은 혐의가 덧씌워 졌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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