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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무차별 폭행' 피해자 "계획적 범죄일 수도…"

입력 2020-06-02 14:32 수정 2020-06-0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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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이번에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이른바 '서울역 무차별 폭행'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피해자는 "계획적인 범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했죠? 현재 피해자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당시 상황은 어땠는지 폭행 피해자의 인터뷰 보겠습니다.

· 피해자 "의도적 접근 후 욕설·주먹…광대뼈 박살"
· 서울역서 30대 여성 '무차별 폭행' 당해
· 피해자 "경찰, 폭행장면 CCTV 없다고 해…"

[서울역 폭행 피해자/JTBC 뉴스룸 (어제 1일) : 일단은 제가 공항 철도가 있던 2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와서 택시를 부르려고 핸드폰을 보고 있었는데요. 넓은 공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남성이 의도적으로 제 오른쪽으로 다가와서 오른쪽 어깨를 심하게 때리고 가격하더라고요. 다분히 의도적이었고 굉장히 세게 부딪치면서 욕을 했기에 제가 너무 놀라서 화를 내면서 지금 뭐라고 했냐라고 소리를 쳤더니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제 왼쪽 광대뼈를 가격을 해서 제가 잠깐 한 2m 정도 날아 기절을 했던 상황이고요. 그래서 병원 검사를 받고 나니까 광대뼈가 다 박살이 났다고 하더라고요.]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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