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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금 48억원 주인은?…오늘까지 미수령 시 '국고'

입력 2020-06-02 15:04 수정 2020-06-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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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48억 원의 운명이 결정됩니다.

바로, 로또복권 당첨금 이야기인데요.

지난해 6월 1일에 추첨한 제861회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의 주인이 아직까지도 나타나지 않고 있답니다.

로또 당첨금의 지급 만료기한은 추첨일로부터 1년인데요.

올해는 윤년이기 때문에, 오늘이 48억 원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날입니다.

[이종철/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과장 : 지급기한이 만료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기금으로 귀속돼서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이나 장애인, 유공자, 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됩니다. 복권을 구입하고 나서는 책상 서랍이나 지갑, 자신이 생각이 나는 장소에 보관했다가 추첨이 끝난 후에 바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주인이 나타나지 않은 로또복권은 또 있는데요.

제861회 로또복권은 1등뿐만 아니라 2등 당첨자도 감감무소식입니다.

오는 23일에는 17억 원이 넘는 당첨금이 국고로 넘어가는데요.

2등부터 5등까지의 당첨금은 전국 농협은행 각 지점에서 받을 수 있지만, 1등 당첨금은 서울 중구에 있는 농협은행 본점에서 받아야 합니다.

당시 1등 복권은 충북 청주에서 판매됐다고 하니까요.

혹시 잊고 있던 로또복권은 없는지 다시 한번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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