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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법원 "선출 과정 하자"…전광훈 회장 직무 정지

입력 2020-05-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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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권자 52% "투표 3주 전에 지지 후보 결정"

중앙선관위의 유권자 조사 결과, 21대 총선에서 투표일 3주 전에 지지 후보를 결정했다는 응답이 52.1%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4년 전엔 1주일 전에 결정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던 만큼 이번 총선의 경우, 판세가 지난번보다 빨리 결정됐단 분석이 나옵니다.

2. 법원 "선출 과정에 하자"…전광훈 회장 직무 정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임원들이 전광훈 대표 회장에 대해서 "대표직을 수행하지 못하게 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재판부는 "지난 1월 30일, 한기총 정기총회에서 전씨가 참석자 기립박수로 회장에 선출된 과정에 하자가 있다"며 현재 재판 중인 '총회 결의 무효 확인 사건'이 결론 날 때까지 전씨가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3. 임산부 8만명에 매달 4만원어치 '친환경 농산물'

지금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임산부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상품권을 주는 예비비 지출안이 오늘(1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달부터 서울을 비롯해 16개 지자체에 사는 8만 명의 임산부는 매달 4만 원어치의 친환경 농산물을 살 수 있습니다.

4. 서산 LG화학 공장서 불…1명 사망, 2명 부상

오늘 오후 2시 25분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안에 있는 LG화학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직원 마흔 살 이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두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당시 공장 안에서 옮기던 발화 촉매제가 일부 새어 나오면서 불이 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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