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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출설' 우한 연구소 "박쥐, 바이러스 숙주 추정"

입력 2020-05-19 07:57 수정 2020-05-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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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전세계가 지금 주목하고 있는 건 방금 전해드린 백신 개발 문제가 하나 있고요. 또 하나가 바이러스가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입니다. 미국은 중국 우한의 바이러스 연구소라고 지목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이 연구소의 과학자로 논란의 중심이 됐던 과학자가 논문을 냈는데 앞서 전해진 원인 그대로 중국관박쥐가 자연 숙주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강신후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시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와 연관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스정리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주임은 자신의 실험실에서 어떤 병균도 유출되지 않았다고 반박해 왔습니다.

이에 목숨을 걸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스 주임은 최근 중국관 박쥐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자연숙주로 추정된다는 논문도 발표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스 주임이 논문 사전 게재 사이트인 '바이오 아카이브'에 해당 논문을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논문에서 스 주임은 박쥐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다양한 변이가 일어나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높아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바이러스가 인체 내 수용체 단백질에 결합하도록 돕습니다.

우한바이러스연구소는 에볼라 바이러스 등 치명적인 병균을 연구하는 중국 내 유일한 생물안전 4급 실험실입니다.

코로나19의 진원지로 지목된 우한 화난 수산시장과도 가깝습니다.

최근엔 스 주임이 수백개의 연구소 기밀서류를 가지고 중국을 떠났다는 소문까지도 돌았습니다.

이에 대해선 어떤 상황에서도 망명자가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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