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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년 극단적 선택' 부른 보이스피싱 전달책 검거

입력 2020-05-14 08:32 수정 2020-05-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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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년의 극단적인 선택을 부른 보이스피싱 사기 조직의 전달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지방 경찰청은 중국 국적의 30대 남성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자들을 속여서 빼앗은 돈을 중국에 있는 총책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20대 청년은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검사를 사칭한 전화를 받고 400여만 원을 건넸는데요.

이후 사기를 당한 것을 알고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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