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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n번방' 개설자 '갓갓' 검거…구속영장 신청

입력 2020-05-11 08:42 수정 2020-05-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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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텔레그램 N번방을 처음으로 만든 인물 갓갓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성 착취물을 불법으로 만들어서 퍼뜨린 혐의를 역시 받고 있고 그동안 경찰은 이 갓갓을 잡는 걸 관련 수사의 정점으로 보고 검거에 총력을 기울였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기자]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에 따르면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 일명 '갓갓'을 지난 9일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4세 남성으로 소환 이후 조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자신이 갓갓이라는 자백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혐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즉, 아동성착취물 제작·배포 등의 혐의입니다.

경찰은 현재 수사중인 사안으로 나머지 내용은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추가로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미 국무부 "남북협력 지지-비핵화 진전 발맞춰야"

이어서 미 국무부가 밝힌 내용이 있어 전해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취임 3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이제는 북미 대화만 바라보지 말고 남북 간에서도 할 수 있는 일들은 찾아내서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 국무부는 "미국은 남북 간 협력을 지지하며, 남북 협력이 반드시 비핵화에 대한 진전과 발맞춰 진행되도록 보장하기 위해 동맹인 한국과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우리 정부가 남북 협력 문제를 거론할 때마다 국무부가 원론적으로 내놨던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북한과 의미 있는 협상을 하고자 한다는 제안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그리고 코로나19 관련 폭로가 하나 나왔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에게 코로나19의 팬데믹, 즉 세계적 대유행 경고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주장이 나왔네요?

[기자]

독일 주간지 슈피겔이 보도한 내용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월 21일 WHO 사무총장에게 코로나19에 대한 세계적 대유행 경고를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는 것입니다.

슈피겔이 인용한 독일 해외정보기관인 연방정보부는 이 때문에 전 세계가 코로나19와 싸울 수 있는 시간을 4주에서 최대 6주까지 낭비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1월 21일은 미국에서 우한을 다녀온 남성이 첫 확진을 받은 시점입니다.

1월 20일에는 우한 이외의 중국 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고 한국에서도 첫 환자가 나왔습니다.

다만, 슈피겔은 이 기사가 보도된 뒤 WHO가 통화 사실을 부인했다고 전했습니다.

■ 전 세계 코로나 사망 28만명…유럽 절반 이상

끝으로 전 세계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 수가 28만 명을 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 중 절반이 넘는 15만 6천 여명이 유럽 대륙에서 나왔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7만 8천 여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영국과 이탈리아가 각각 3만명을 넘었고 스페인과 프랑스는 각각 2만 6천여 명 등 유럽 국가들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통계로는 전 세계 확진자는 406만 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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