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김정숙 여사 사진 잘못 써…일본 방송 '공개사과'

입력 2020-05-05 21:25 수정 2020-05-05 21:4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김정숙 여사 사진 잘못 쓴 일 민방 '공개사과'

일본의 민영 방송사가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사진을 북한, 김일성 주석 부인의 사진으로 잘못 사용한 데 대해서 공개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일본 BS TV도쿄 시사 프로그램 '닛케이 플러스 10 토요일'은 홈페이지에서 지난 2일 방송 오류를 인정하며 사과문과 함께, 김정은 국무위원장 가계도 사진을 고쳐서 올렸습니다.

(화면출처 : BS TV도쿄 '닛케이 플러스 10 토요일')

2. 질본 "렘데시비르, 초기 전파 낮추는 데 한계"

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렘데시비르와 관련해서 질병관리본부가 "초기 전파를 낮추는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진 신종플루 유행 당시의 타미플루처럼 모든 환자들에게 투약할 수 있는 걸로 보진 않는다고 했습니다.

3. 마스크 쓰라 했다고…미국서 경비원 총 맞아 숨져

현지시간 1일 미국 미시간주의 한 상점에서 경비원이 손님에게 마스크를 써달라고 했다가 총을 맞아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경비원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경찰은 총을 쏘고 달아난 용의자 두 명을 쫓고 있습니다. 미시간주는 상점에서 직원과 손님 모두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쓰게 하고 있습니다.

4. 프로야구 광주 개막전에 '검은 연기'…한때 경기중단

키움과 KIA의 프로야구 개막전, 4회 말 도중 광주구장 주위에 까만 연기가 번집니다. 광주광역시 신안동의 한 세탁소에서 불이 나면서 연기가 3백 미터 거리의 구장 안으로까지 밀려왔고 이 때문에 경기는 20분 정도 멈췄다가 다시 열렸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이창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