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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박지성도 "의료진 덕분"…기지개 켜는 스포츠

입력 2020-04-26 19:45 수정 2020-04-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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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꽁꽁 묶여있던 스포츠계도 조금씩 움직이고 있죠.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면서 국내 프로 야구, 프로 축구도 관중 없이 다음 달 개막합니다. "모두가 의료진 덕분"이라는 스포츠 스타들의 캠페인도 줄을 잇고 있는데요.

김나한 기자입니다.

[기자]

'존경' 그리고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피겨 여왕 김연아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입니다.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담은 '덕분에챌린지'입니다.

배구 스타 김연경도, 프로 축구와 프로 야구단도 앞다투어 의료진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코로나19로 세계 스포츠계가 멈춘 상황이지만 국내 프로 야구와 프로 축구는 관중 없이 다음 달 개막합니다.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면서입니다.

선수들의 감사 인사가 이어지는 이유입니다.

해외에서도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는 박지성을 비롯해 펠레, 마라도나 등이 전세계 의료진을 향해 보내는 응원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글씨꾸미미'·FIFA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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