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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투 이끈 영웅들…#의료진덕분에 챌린지 확산

입력 2020-04-20 21:39 수정 2020-04-2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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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석 달간 코로나19와 싸워 오며 영웅으로 불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의료진입니다.

의료진을 응원하는 다양한 모습을 윤재영 기자가 영상에 담아왔습니다.

[기자]

얼굴에 난 고글 자국, 코에 붙인 반창고, 흰 방호복이 상징인 이들.

[김현지/의사 : 덥고, 보호구가 무겁고. 한 번 들어가면 2~3시간 정도 있는데, 육체적으로 부담되더라고요.]

[윤현정/간호사 : (집에는) 오프 때만 간헐적으로 가고 있고. 방호복을 입긴 했지만 바이러스를 묻히고 나올 수 있는 걱정이 많아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의사 25명 간호인력 190명 기타 26명
(지난 5일 기준)

그럼에도 넘쳐나는 환자를 위해 전국에서 달려간
의사 1665명 간호인력 1515명 기타 462명
(지난 17일 기준)

[김강립/보건복지부 차관 : 정부는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애쓰고 계신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늘부터 '국민참여형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손말로 '존경합니다'라는 뜻의 손동작과 함께 온라인에서 퍼진 운동

어른들도,

[감사합니다, 당신 덕분입니다.]

아이들도

[의료진들 선생님 간호사분들이 다 이겨내서 대한민국이 힘내고 있어요. 대한민국 의료진들 덕분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에서 끝을 꿈꾸게 하는 사람들

이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감사를 보냅니다.

#의료진덕분에 #덕분에챌린지

(화면출처 : 유튜브, 인스타그램)
(영상그래픽 : 이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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