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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코로나에 재외선거 투표율 23.8% '역대 최저'

입력 2020-04-07 21:28 수정 2020-04-0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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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에 재외선거 투표율 23.8% '역대 최저'

어제(6일) 마감된 21대 총선 재외선거 투표율이 제도를 도입한 뒤로 가장 낮은 23.8%에 그쳤습니다. 투표에 참여한 재외국민은 4만 명이 조금 넘습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번지면서  55개 나라, 91개 공관에서 재외선거를 치르지 않기로 했습니다.

2. 대만서 격리 위반…출국 시도 한국인 부부 구속 위기

중국계 한국인 부부가 지난달 대만 여행을 하다가 코로나19 격리 규정을 어긴 뒤 벌금을 내지 않고 출국하려다 공항에서 제지당했는데, 대만 정부가 이들을 구속시킬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외교부와 대만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초, 14일 동안의 격리 지침을 어기고 쇼핑을 하다가 1인당 613만 원 상당의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대만 정부는 이들이 벌금을 낼 때까지 출국시킬 수 없다고 했습니다.

3. 최강욱 등 열린민주 후보들, 윤석열 총장 부인 고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과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 국장이 윤석열 검찰 총장의 부인을 도이치 모터스의 주가를 조작하고 사문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이번 총선에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최 전 비서관과 황 전 국장은 검찰 개혁을 주장하며 윤 총장 가족 의혹을 수사해야 한다고 말해왔습니다.

4. 대한항공, 6개월간 전 직원 대상 '순환 휴직'

대한항공의 모든 직원, 약 2만 명이 돌아가면서 서너달 씩 휴직을 하게 됐습니다. 코로나19로 승객이 줄자 오는 16일부터 6개월 동안 근무 인원 70%를 줄이기로 해서입니다. 대한항공 측은 정부로부터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아서 휴직한 직원들에게 기본급을 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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