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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인도서 220여명 입국…뉴질랜드 등 예정

입력 2020-04-06 08:47 수정 2020-04-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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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조주빈-공무원 첫 대질…공모 여부 관건

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 TF가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그의 공범으로 알려진 거제시청 공무원 천모 씨를 상대로 어제(5일) 첫 번째 대질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박사방 일당이 위계질서와 역할을 나눠 함께 공모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이' 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다른 공범들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능한 '범죄단체조직죄' 적용 여부를 따져보고 있습니다.

2. 인도서 220여명 입국…뉴질랜드 등 예정

국가 봉쇄령이 내려진 인도에서 발이 묶였던 우리 교민 가운데 220여 명이 오늘 아침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역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갑니다. 내일은 뉴질랜드와 베트남 교민들이 차례로 국내로 들어옵니다.

3. "진주만공습, 9·11테러 같은 순간 올 것"

미국이 코로나19 사태로 최악의 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와 다음 주 사이가 가장 힘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건 당국자들은 1941년 진주만 공습, 2001년 9·11 테러와 같은 순간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4. '사자명예훼손 사건' 전두환 재판 재개

재판장 사직으로 지연됐던 전두환 씨 사자명예훼손 사건 재판이 오늘 재개됩니다. 공판준비기일이 열립니다. 전씨가 재판에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을 계속 허가할지 등에 대해 결정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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