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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발병 석 달 만에…전 세계 확진자 100만 명 넘어

입력 2020-04-0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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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첫 번째 발병 사례가 나온 지 석 달여 만입니다. 무증상 환자나 통계에 잡히지 않은 환자들까지 포함하면 실제 감염자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망자도 5만 1000여 명에 이릅니다. 특히 확산세가 가파른 미국은, 유럽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나온 이탈리아의 2배 수준에 이르는 환자가 집계됐습니다.

국내에서는 해외 유입과 병원 감염 등의 사례로 최근 매일 100명 안팎으로 환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체 확진자 수는 오늘(3일) 1만 명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채승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 세계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가 100만 21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도 5만 1000여 명에 이릅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른 수치입니다.

지난해 12월 말 중국에서 첫 코로나19 발병 사례가 나온 지 석 달여 만에 바이러스가 전 세계 인구 중 100만 명 이상을 감염시킨 것입니다.

무증상 환자나 통계에 잡히지 않은 환자도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실제 감염환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감염 확산세가 가파른 미국은, 유럽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나온 이탈리아의 두 배 수준에 달하는 환자가 집계됐습니다.

전 세계 감염자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해외유입 환자가 늘면서 국내 확진자도 1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어제 0시 기준으로 국내 누적 확진자는 9976명입니다.

사망자도 170여 명 수준입니다.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이 늘면서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400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의정부성모병원 같은 병원 감염 사례가 이어지면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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