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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다퉈 뛰어든 치료제·백신 개발…제약 시장 '출렁'

입력 2020-04-02 21:22 수정 2020-04-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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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의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도 앞다퉈 뛰어들면서 관련 주식이 요동치는 등 제약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먼저 이상화 기자입니다.

[기자]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들어간 국내 기업은 20여 개에 달합니다.

연구 내용은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게 새로운 후보물질을 발견하거나 완치된 환자의 혈액을 이용한 방식, 기존에 출시한 의약품에서 효능을 검증하는 약물재창출 등입니다.

제약 기업인 셀트리온은 완치자 혈액에서 항체를 찾아 이를 배양하는 치료제를 만들어 7월에는 인체 임상에 들어가겠다고 했습니다.

녹십자는 아예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혈장치료제를 추진합니다.

개발기간은 짧지만 원료로 회복 환자의 혈액이 필요하기 때문에 중증환자 위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란 입장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후보물질을 확보해 동물 시험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주가가 예민하게 반응하고, 관련 시장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바이오협회는 "단기적 주가 부양을 위해 결과를 과장하거나 포장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내기도 했습니다.

실제 개발까지 걸림돌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인체 안정성을 확인받기까지 긴 임상 기간을 거쳐야 합니다.

(영상디자인 : 신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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