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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서 입국한 33세 남성 확진…귀국후 군포시 호텔 투숙

입력 2020-03-3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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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서 입국한 33세 남성 확진…귀국후 군포시 호텔 투숙

경기 군포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군포시는 "지난 29일 아일랜드에서 입국한 33세 한국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 남성은 입국 후 택시를 타고 금정동 센트로호텔에 투숙한 뒤 30일 오후 1시 30분 군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를 했으며, 이날 오전 9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포시는 이 남성의 병상배정을 경기도에 요청했으며, 공항에서 확진자를 태운 택시 운전사 1명을 자가 격리했다.

이로써 군포시 확진자는 효사랑요양원 확진자(22명)를 포함해 총 26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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