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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내가 개발한 마스크 보급하라"…'시너' 난동

입력 2020-03-3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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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개발한 마스크 보급하라"…'시너' 난동

소방대원들이 한 남성을 향해서 물대포를 쏩니다. 시너를 뿌리고 라이터를 쥐고 있던 남성이 끌려 나옵니다. 오늘(30일) 오전 11시 50분 부산 시청 종합 민원실에서 자신이 개발한 마스크를 보급해야 한다며 난동을 부린 예순일곱 살 임모 씨가 한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 "우한 폐렴 이기는 햄버거" 광고…버거킹 사과

버거킹이 햄버거 광고를 하면서 '우한 폐렴'이란 용어를 쓴 것에 대해서 공식 사과했습니다. 버거킹은 지난 25일 대만에서 '우한 폐렴을 이기는 햄버거'라는 광고를 냈다가 중국인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3. 스포츠가 바이러스 퇴치?…벨라루스, 프로축구 강행

코로나19로 모든 스포츠가 멈춰선 가운데 지구촌에서 유일하게 유럽의 벨라루스에서 프로축구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래도 되는지 걱정도 나옵니다. 인구가 945만 명인 벨라루스는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아흔네 명의 확진자가 있습니다. "보드카를 마시면 문제 없다"고 말한 벨라루스의 '루카셴코' 대통령은 이번에도 "최고의 바이러스 퇴치제는 스포츠"라고 주장했습니다. 

4. '경영난 퇴진' 박삼구 전 회장…퇴직금 등 65억

지난해 아시아나 항공의 경영난을 책임지고 물러난 박삼구 전 금호 회장이 퇴직금과 고문역 보수 등으로 65억 원을 받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현대 산업 개발에 매각한 아시아나 항공·아시아나 IDT 로부터 받은 퇴직금만 50억 원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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