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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검역 과정서 30명 확진…3분의 1이 해외유입

입력 2020-03-26 15:14 수정 2020-03-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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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이번에는 국내 코로나19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상욱 기자, 먼저 오늘(26일) 집계된 확진자 수부터 짚어주시죠.

[기자]

네, 어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241명입니다.

104명이 늘어난 것인데, 이틀 연속 확진자 증가 수가 세 자리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하루 새 28명이 늘었고, 대구·경북에서는 38명 늘었습니다.

검역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의 수는 어제보다 30명 증가한 131명입니다.

[앵커]

검역과정에서 나온 수가 그럼 오늘 추가된 확진자의 3분의 1 수준인 겁니까?

[기자]

네, 하루 새 추가된 확진자 104명 중 30명이 공항 검역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또, 공항 검역과정에서 분류되지 않은 채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명에 달합니다.

오늘 늘어난 확진자 중 39명이 해외유입 사례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앵커]

당장 오늘 밤 자정부터는 미국발 입국자들도 유럽발 입국자들처럼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관련 시설들도 준비가 한창이죠?

[기자]

네, 현재 유럽발 입국자의 경우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 국적이 어디든, 증상이 있든 없든 모두 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고 미국발 입국자는 오늘 자정부터 유럽발 입국자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전수검사 대상 지역이 늘어나는 만큼 보건당국은 오늘 오후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 제2여객터미널에 선별진료소를 각각 8개씩, 총 16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당국은 하루에 최대 2000명가량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전수조사 대상 국가가 늘어나면서 정부는 임시 격리시설도 더 늘릴 계획입니다.

유증상자를 위한 시설은 현재 185개가 준비되어 있는데, 추가로 200여 실을 더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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