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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찰스 왕세자 '확진'…스페인서는 부총리도 감염

입력 2020-03-26 07:26 수정 2020-03-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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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의 코로나 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찰스 왕세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스페인의 카르멘 칼보 부총리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자 일부 교도소의 수감자들을 석방하기로 했습니다.

노진호 기자입니다.

[기자]

BBC와 가디언 등 영국 현지 언론은 현지시간 25일 찰스 왕세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71살인 찰스 왕세자는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위입니다.

왕실 대변인은, 찰스 왕세자가 가벼운 증상만 앓고 있으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25일 오전 기준으로 사망자 3434명을 기록하며 사망자 수에서 중국을 넘어선 스페인에서도 카르멘 칼보 부총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스페인에서는 이레네 몬테로 양성평등부 장관과 페드로 산체스 총리의 부인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탈리아는 25일 하루 사망자 수가 683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수 7503명을 기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하루 사이 5210명이 늘어 7만 43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 대비 누적 사망자 수인 치명률은 10.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탈리아는 지난 19일 이후 확진자 증가율이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에서는 교도소 수감자들의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수감자 일부를 조기 석방시킬 계획입니다.

프랑스는 잔여 수감 기간이 2개월 미만인 수감자 최대 6000명, 독일은 성범죄자를 제외한 수감자 1000명 정도를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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