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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확진자 5만명 넘어…WHO "새 진원지 될 수도" 경고

입력 2020-03-25 07:37 수정 2020-03-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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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만 명 선을 넘어섰습니다. 사망자는 최소 624명 어제(24일)는 하루 동안 100명 넘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 WHO는 미국이 코로나19의 새로운 진원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부소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CNN방송은 현지시간 24일 미국 내 코로나 환자 수가 5만 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뉴욕 주 상황이 심각합니다.

하루 새 환자가 4700여 명 증가해 2만 5000명을 넘었습니다.

미국 내 환자의 2명 중 1명은 뉴욕 주에서 나온 셈입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코로나19의 정점이 2~3주 뒤에 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45일 후에 환자 수가 정점에 이를 것이라고 했던 예상을 앞당긴 것입니다.

[앤드루 쿠오모/뉴욕 주지사 : (코로나19) 감염이 사흘에 2배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 주민에게 자택 대기령이 발령된 캘리포니아 주 환자수도 2000명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보건 당국은 환자의 42%가 18~40세에 해당된다며 젊은 층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워싱턴 주도 현지시간 23일 밤 주민들에게 2주간 집에 머물도록 하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하와이와 애틀랜타 시도 비슷한 명령을 발령해 미국에서 최소 16개 주에 자택 대기 명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미국 언론은 인구 조사국 추정치를 토대로 전체 인구의 49%가 자택대기 명령의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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