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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독도는 일본 땅'…일 중학교과서 전부에 역사왜곡

입력 2020-03-2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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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도는 일본 땅'…일 중학교과서 전부에 역사왜곡

내년부터 일본 중학교에서 쓰는 사회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땅이란 내용이 대거 실렸습니다.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한 총 열일곱 개 교과서 전부에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거나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외교부는 도미타 고지 주한일본대사를 불러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2. 유통기한 2년 넘은 살균제로 '9호선 방역'…고발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화역에서 염창역까지의 구간 일부에서 유통기한이 2년 넘게 지난 살균 소독제가 쓰인 걸로 드러났습니다. 운영사인 서울시 메트로 9호선은 용역 업체가 이달 초 살균 소독제가 품귀 현상을 보이자 창고에 있던 제품을 쓴 걸로 파악하고 이 업체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3. 평택기지서 미군 병사 숨진 채 발견…사인 조사

경기도 평택 주한 미군 기지에서 근무하는 미군 병사 한 명이 자신의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코로나19에 감염돼서 사망한 건 아닌 걸로 확인됐습니다.

4. 금은방 유리창 깨고 1분 사이에…20대 2명 붙잡혀

지난해 대전에서 금은방의 유리문을 깨고 귀금속을 훔친 20대 두 명이 붙잡혔습니다. 마스크와 모자를 쓴 이들은 망치로 유리를 깨고 들어와서 소화기로 진열장도 깼습니다. 7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데는 1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두 달 전부터 주변을 둘러보면서 범행을 준비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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