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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정신병원 24곳 전수조사…요양병원선 16명 추가확진

입력 2020-03-23 21:00 수정 2020-03-2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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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에선 요양병원에 이어 오늘(23일)부터 정신병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요양병원에선 오늘 환자 16명이 또 확인됐습니다. 대구를 연결합니다.

윤두열 기자, 지금 나가 있는 병원이 어떤 병원인가요?

[기자]

네, 지금 대구 북구의 배성병원에 나와 있습니다.

정신병원인데요, 오늘 이곳에서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병원에서는 직원 4명, 환자 8명 등 모두 1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정신병원은 폐쇄된 채 운영을 하기 때문에 환자와 직원 간 감염 우려가 높습니다.

그래서 대구시는 시내에 있는 24개 정신병원 989명의 종사자에 대해서 코로나19 검사를 합니다.

일단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은 바깥출입이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종사자를 우선으로 검사합니다.

그런데 배성병원처럼 종사자가 양성이 나오면 환자도 모두 검사받게 합니다.

[앵커]

그럼 요양병원 전수조사는 이제 끝난 건가요?

[기자]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전수조사는 모두 끝났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3만 3000여 명을 조사를 했습니다.

오늘 대실요양병원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16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찾은 환자는 169명이 됐습니다.

조사 대상의 10%가량인 3200명의 결과가 아직 안 나와서 내일이 되면 또 확진자가 늘 수 있습니다.

[앵커]

요양병원이나 정신병원이 아닌 대형종합병원에서도 계속 확진환자가 나오고 있다면서요?

[기자]

대형종합병원이자 코로나19 안심병원인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연일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 2명에 이어 오늘도 4명이 추가가 돼서 지금까지 모두 1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환자가 10명, 직원 3명, 보호자가 2명입니다.

[앵커]

오늘 대구시가 긴급 생계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대상은 어떻게 됩니까?

[기자]

세 가지 지원책을 내놨는데, 가장 큰 혜택은 긴급생계자금입니다.

중위소득 100% 이하 그러니까 4인 가족 기준으로 한다면 470만 원보다 적게 벌면 해당됩니다.

대구 두 가구 중 한 가구가량이 해당이 되는데 50만 원에서 90만 원을 줍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격리된 사람은 정부가 생활비를 이미 준 만큼 대상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대구시에서는 신천지 교인 전부가 격리가 됐었죠.

다시 말해서 이들은 긴급생계자금 못 받는다는 얘기입니다.

다만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주는 저소득특별지원금은 신천지 신도건 아니건 똑같이 받을 수 있습니다.

[앵커]

잘 들었습니다. 윤두열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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