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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 입국제한 138곳…팬데믹 공포 속 '묻지마 봉쇄'

입력 2020-03-16 07:23 수정 2020-03-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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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국민을 비롯해 한국발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나라와 지역은 138곳으로 6곳 더 늘었습니다. 코로나19의 팬데믹, 세계적 대유행이 선포되면서 아예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차단하는 나라도 늘고 있습니다.

최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젯(15일)밤 10시를 기준으로 한국발 입국을 막거나 절차를 강화한 나라와 지역은 모두 138곳입니다.

전날보다 6곳이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71곳이 아예 입국을 금지하거나 한국을 떠난 지 일정 기간이 지나야 입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는 한국과 이탈리아, 이란 국적자에 대해 2주간 입국을 금지하고 기존 비자의 효력도 중단시켰습니다.

파푸아뉴기니도 한국과 중국, 일본 등을 방문한 내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 아예 봉쇄 정책으로 대응하는 곳도 늘고 있습니다.

폴란드와 라트비아, 노르웨이, 에콰도르, 에스토니아 등은 우리나라 국민 뿐 아니라 아예 모든 외국인들의 입국을 막았습니다.

한국발 여행객을 격리조치 하는 나라는 17곳인데, 중국은 22개 지방정부에서 한국발 입국자를 격리하고 있습니다.

검역 강화와 자가격리 권고 등 수위가 낮은 조치를 하는 나라는 50곳입니다.

에스토니아와 우루과이, 칠레는 한국 등을 방문한 사람들에 대해 2주간의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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