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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서울 신도림 100명 육박…콜센터 전수조사

입력 2020-03-12 09:01 수정 2020-03-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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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2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WHO '코로나19 펜데믹' 선언…사상 3번째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의 팬데믹, 세계적 대유행을 결국 선언했습니다. WHO 사무총장은 "최근 2주 사이 중국 이외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13배 증가했고 피해국도 3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며칠, 몇 주 동안 환자와 사망자 피해국의 수가 훨씬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WHO의 팬데믹 선언은 1968년 홍콩독감과 2009년 신종플루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2. 서울 신도림 100명 육박…콜센터 전수조사

코로나19 확진자의 80%가 집단 발생에서 나온 상황에서 서울 신도림 콜센터와 관련한 확진자는 1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를 포함해 지자체들이 지역 내 콜센터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3. 대구 콜센터도 감염 확산…2곳서 20여 명

서울과 수도권 뿐만 아니라 대구에서도 콜센터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 남산동의 신한카드 콜센터에서 19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대구 성당동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도 지금까지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대구 지역의 신천지 신도 5600여 명은 어젯밤 자정을 기해 격리가 해제됐습니다.

4. 민주 '비례연합정당' 여부 투표…내일 결론

비례연합정당 참여여부를 정할 민주당의 전 당원 모바일 투표가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마무리되면, 최종 결정이 나오게 될 텐데 참여 수순으로 가고 있다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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