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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롯데케미칼 폭발사고…'건물 무너지고 창문 깨져'

입력 2020-03-04 07:49 수정 2020-03-04 09:14

서산시 "롯데케미칼 사고 1차 진압"…11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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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롯데케미칼 사고 1차 진압"…11명 다쳐


[앵커]

밤사이에 국내에서 발생한 폭발사고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4일) 새벽 3시쯤에 충남 서산에 있는 롯데케미칼 공장에서 일어났는데요. 다친 사람으로 확인된 명수가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1명인데,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이재승 기자, 1차 진압은 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지금 어떤 상황인 것인가요?

[기자]

폭발은 오늘 새벽 2시 59분쯤 발생했습니다.

충남 서산에 있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입니다.

폭발로 인한 화재로 현재까지 근로자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발 충격으로 공장 주변 건물이 흔들리는가 하면 불기둥이 높게 치솟았습니다.

창문이 깨지거나 지붕이 내려앉았다는 신고도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커지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1차 진압은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플랜트 설비 일부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서산시는 안전 문자를 발송하고 주민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폭발 사고 소식은 잠시 후 두 번째 연결에서 추가되는 소식들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장석현 씨)

[앵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밤사이에 지자체에서 확인을 한 확진자들이 또 있습니다. 제주에서 또 한 명이 나왔는데, 대구에 온 사람이죠?

[기자]

오늘 새벽 1시 30분쯤 제주도에서 코로나19 4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2월 18일부터 2박 3일간 대구를 방문하고 돌아온 46살 A씨인데요, 확진판정을 받은 뒤 지금은 제주대병원 음압병실에 입원했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5시에 제주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어젯밤에 1차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최종 확진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에 2차 정밀검사를 의뢰해 오늘 새벽에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 WHO "도쿄올림픽에 대한 결정 일러…일본 신뢰"

이런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WHO가 "도쿄올림픽에 대한 결정은 이르다" 일본을 신뢰하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올림픽위원회도 "도쿄올림픽 성공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선수들에게 계속 준비하라"라고 독려했습니다.

하지만 올림픽 개최여부와 별개로 일각에선 코로나19가 벌써 70여개 국에 퍼졌는데, WHO가 아직도 팬데믹, 그러니까 세계적 대유행에 대한 정의조차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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