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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서 20대 남성 2명 '확진'…"신천지 숙소 거주자"

입력 2020-02-27 07:14 수정 2020-02-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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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과천의 신천지 숙소에서 생활하던 20대 남성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에서는 명성교회에 이어 강남의 대형교회인 소망교회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 판정을 받은 소망교회 등록 교인이 지난 19일 대구 출장을 다녀온 회사 동료와 만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제주도는 신천지 교인 모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증상이 있는지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5명에게 기침을 하거나 열이 나는 등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첫 소식, 정해성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20대 남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과천시 청소년 수련관 앞에 있는 신천지 숙소에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과천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들이 누구를 만났는지 어디에 갔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알리겠다고 했습니다.

서울에선 대형교회에서 연일 환자가 나왔습니다.

서울 명성교회에서 부목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강남의 대형교회인 소망교회에서도 등록 교인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이 환자는 경기도 안양시에 사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양천구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중 양천구를 포함해 18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는 어제 저녁 8시부터 신천지 교인에 대해 전화로 전수조사를 벌였습니다.

교인 646명 중 35명이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게 됩니다.

이번 조사에서 연락이 닿지 않은 교인은 총 39명.

제주도는 경찰과 함께 소재 파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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