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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간 적 없다더니…용인 확진자, CCTV로 방문 확인

입력 2020-02-2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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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경기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여성이 최근에 대구를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이 여성은 신천지 교인인 31번 확진자를 접촉해서 검사를 받았는데, "설 연휴 이후에는 대구에 간 적이 없다"고 해왔습니다.

하지만 용인시는 역학 조사 과정에서 CCTV를 통해 지난 16일, 해당 여성이 대구 본가 앞에서 가족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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