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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부목사 등 2명 확진…은평성모병원 1명 추가

입력 2020-02-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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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계속해서 보도국을 연결해 코로나19와 관련한 전국 상황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병현 기자가 연결돼 있는데요. 먼저 서울부터 짚어볼까요. 꾸준히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자]

서울 강동구에선 명성교회 부목사 등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송파구에선 국립경찰병원 응급실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응급실이 폐쇄된 상황입니다.

은평성모병원에서도 추가 확진자 1명이 나왔고, 유동인구가 많은 용산구에서도 회사원이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국인 거주 인구가 많은 곳으로 꼽히는 금천구에서도 중국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금천구 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앵커]

부산 보겠습니다. 부산, 오늘 낮에 이뤄진 검사 결과, 추가로 확진자가 나왔다고요?

[기자]

부산시에 따르면 오늘 낮에 진행한 확진 검사에서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과,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부산시는 새롭게 추가된 확진자를 대상으로 감염경로 등을 파악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경기도가 지방자치단체 중에 처음으로 신천지에 대한 강제집행에 나섰습니다. 그 배경이 있습니까?

[기자]

경기도가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경기도 과천의 '신천지 예수교회 부속기관'에 대한 강제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지자체가 행정력을 동원해 강제집행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강제집행의 배경으로는 경기도가 역학조사를 진행하던 중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에서 1만여 명이 예배에 참석했던 것을 파악한 뒤, 교인 명단을 확보하기 위해 강제집행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신천지에서 제공하는 자료에만 의존해서는 확실한 방역을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지금 각 지역에서 나오는 새롭게 확인되는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는 많지 않지만 대부분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갔던 관련 확진자들이 지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상황과 관련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신천지인데요.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대책을 내놓은 것이 있습니까?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천지 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약 68%를 차지합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도 신천지 관련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늘, 도내 폐쇄된 신천지 종교시설이 66곳이라고 밝혔습니다.

교회 5곳과 부속기관 61곳을 합친 수치입니다.

충청남도도 신천지 관련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도내 신천지 관련 단체는 4개 집회소와 37개의 부속기관이 있고 신도 수는 4600여 명이라는 게 충남도 측의 설명입니다.

신도 전체 명단을 파악하는 대로 이들을 상대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실시한다는 게 충남도의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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