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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대구 신천지' 관련 환자 속출…서울·경기·인천 '교회 폐쇄'

입력 2020-02-21 20:14 수정 2020-02-21 20:26

경남·광주·서울까지…대구 신천지 갔다가 잇단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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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광주·서울까지…대구 신천지 갔다가 잇단 '확진'


[앵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퍼지게 된 그 중심에는 '신천지 대구 교회'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건 당국이 파악한 바로는 대구 신천지와 관련된 환자가 전체 204명 가운데 144명에 달합니다. 대구 경북 지역에만 환자가 130명을 넘어서면서 이 지역에만 좀 집중되는 모습이었는데 이젠 점점 다른 지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경남과 충북, 광주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신천지 대구 교회와 관련된 환자가 나왔습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은 지역 내 신천지 교회를 모두 폐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보건소 방역팀이 신천지 교회 입구 곳곳을 소독합니다.

바깥 소독을 마치자, 안으로 들어갑니다.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시내 신천지 교회를 폐쇄하고, 방역 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현재 강서구, 노원구, 동작구, 서대문구까지 4곳에 대해 조치했고, 서초구 등 다른 지역도 확인되는대로 똑같이 대응할 예정입니다.

서울에 있는 신천지 교회 중 한 곳에 나와 있습니다.

보건소에서 방역을 마쳤지만,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려 해도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

버튼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시도 신천지 교회를 폐쇄하고, 방역 조치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대구, 특히 신천지 교회에서 확진자를 접촉한 뒤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서울 서초구에서 처음 나온 확진자인 59살 신 모 씨가 대표적입니다.

지난주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김포에 사는 30대 부부 확진자도 지난 주말 대구 퀸벨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에 간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 호텔은 31번째 확진자도 머물렀던 곳입니다.

종로구 집단감염 사례에 대한 조사 결과도 추가로 나왔습니다.

중대본은 종로구에서 나온 확진자 가운데 4명이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같은 시간대에 밥을 먹었다고 추정했습니다.

특히 83번째 확진자는 명륜교회에서 6번째 확진자에게 병이 옮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영상디자인 : 오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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