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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보수단체 "주말 광화문 집회, 예정대로"

입력 2020-02-21 21:27 수정 2020-02-2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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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종로구의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서울시가 광화문 집회를 허락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내일(22일) 토요일을 맞아서 보수단체들은 예정대로 집회를 열겠단 방침입니다. 우리공화당도 오늘 국회 사무처의 요청에도 전국 당직자 대회를 국회에서 열었습니다.

박소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는 광화문 인근 집회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 행정지도를 하겠단 겁니다.

하지만 토요일마다 집회를 이어온 전광훈 목사 측 범국민투쟁본부는 내일도 계획대로 집회를 연단 방침입니다.

우리공화당도 참여한다는 계획입니다.

미래통합당도 박원순 서울시장의 조치가 보수세력을 견제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심재철/미래통합당 원내대표 : 모든 걸 폐렴으로 연결시켜서 자기들에게 불리한 건 다 틀어막겠다는 생각인 것 같은데…]

우리공화당은 오늘도 국회에서 전국 당직자 대회를 열었습니다.

어제 국회사무처가 비공식적 경로로 취소를 요청했지만 대구·경북지역 당직자는 참석시키지 않겠다며 행사를 연 겁니다.

행사는 당초 300명 규모로 신고됐지만 100여 명만 참석했습니다.

그렇지만 국회 사무처는 참석자 체온을 한명씩 모두 측정하는 등 방역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내일 광화문 태극기 집회 강행 방침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설훈/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주말 집회를 또 계속한다고 합니다. 이는 제2의 '신천지 집회'가 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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