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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구-강원, 포항-부산 경기 연기 결정

입력 2020-02-2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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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구-강원, 포항-부산 경기 연기 결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경북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K리그1(1부리그) 일정이 변경됐다.

21일 오전 K리그1 대표자회의가 열렸고, 코로나19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그 결과 정부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한 대구, 경북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던 K리그1 1라운드 경기 연기를 결정했다.

오는 29일 대구의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구 FC와 강원 FC의 경기, 3월 1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질 포항 스틸야드와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 등 두 경기가 일단 연기가 결정됐다.

일정은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리그 전체 일정 변경 여부는 향후 코로나 확산 상황을 면밀히 지켜본 뒤 축구연맹에서 결정하기로 위임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최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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