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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첫 확진 판정…국방부 "전 장병 휴가·외출 통제"

입력 2020-02-21 07:40 수정 2020-02-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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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군부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방부는 내일(22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전역하기 직전에 휴가를 가는 장병들은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곧바로 전역하게 됩니다.

정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주 해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군부대에서 확진자가 나온 건 처음입니다.

국방부는 정경두 장관 주재로 각 군 참모총장과 함께 대책회의를 열고, 내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를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외출과 외박은 물론 면회도 제한됩니다.

또 전역하기 직전 휴가를 앞둔 병사들은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하도록 했습니다.

다만 경·조사에 의한 휴가는 정상 시행됩니다.

확진자는 제주에서 취사병으로 복무 중인 병사로, 지금은 제주대학교 병원 음압실에 입원한 상태입니다.

국방부는 해당 병사와 접촉한 사람을 확인하고, 전 부대원에게 마스크를 쓰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공군사관학교도 코로나19로 긴급 조치에 나섰습니다.

17일 열린 입학식에 참석한 생도의 부모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섭니다.

가족은 경북에서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군사관학교는 확진자의 가족인 생도를 격리하고 생활관과 식당 등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한편 병무청은 대구·경북 지역의 병역판정 검사를 다음달까지 2주 동안 미루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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