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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도 확진자 발생…500여 곳 공공시설 문 닫아

입력 2020-02-2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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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9일) 추가로 나온 국내 확진자 22명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에서 나온 확진자 20명에 대한 소식 먼저 보셨고요, 나머지 2명도 보겠습니다. 먼저 1명은 서울 성동구에서 나온 확진자로, 앞서 이런 사례가 세 번이 있었는데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경우입니다. 해외에 가지도,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도 없다는 건데요. 이 확진자의 구체적인 동선이 곧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하은 기자입니다.

[기자]

확진자가 방문한 한양대병원입니다.

확진 판정 후, 이곳 응급실은 잠정 폐쇄됐습니다.

77살 이모 씨는 고열 등 증상으로 외래 진료를 받았습니다.

CT 촬영 결과 폐렴 소견이 발견돼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습니다.

양성이 나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지난 11일 기침 증세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최근 세 달 안에 해외를 다녀온 이력은 없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감염된 건지 파악되지 않은 겁니다.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라 구체적인 동선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접촉한 의료진과 이씨 아내는 자가 격리됐습니다.

구청은 위기대응단계를 심각으로 높였습니다.

성동구 내 모든 어린이집은 긴급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다른 공공시설도 일주일 동안 문을 닫습니다.

복지관, 체육시설 등 총 494개 시설이 운영을 중단합니다.

확진자가 살던 아파트도 비상 조치에 나섰습니다.

[아파트 주민 : 안내방송 아침에 나왔고…여기 커뮤니티센터인데 바로 폐쇄…]

아파트와 연결된 상가는 금요일까지 휴업합니다.

보건소는 단지를 비롯해 인근 지역에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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