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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2주간 미사 중단 '긴급지침'

입력 2020-02-2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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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대구 경북 지역 그야말로 지금 비상입니다. 곳곳이 폐쇄되고 불안감에 우리 시설도 방역을 해달라는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천주교 미사도 중단이 됐다고 합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태훈 기자, 우리 일상에 여러 영향을 주고 있는 코로나19인데 그 영역이 더 확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자]

네,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어젯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내용 전해드리겠습니다.

긴급지침을 내렸는데요.

교구 내 성당과 수도회, 성모당 등지에서 신자들과 함께 하는 미사를 일단 2주간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신자들은 이 기간에 가정 기도에 충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구대교구는 그러면서 이번 감염증 확산 정도를 지켜본 뒤 지침을 다시 통보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앵커]

전세계 곳곳으로도 확산이 되고 있고 중국 외의 나라에서 사망자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이란에서 사망자가 나왔다는 보도가 있었다고 리포트로 전해드렸는데 이란 당국이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네요?

[기자]

이란 보건부가 현지시간 19일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2명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사망자는 모두 이란 국적입니다.

중동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로써 중국 밖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8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중국 국적이 아닌 사망자는 일본 1명, 대만 1명에 이어 4명째가 됐습니다.

■ 일본 크루즈선에서 귀국한 미국인 1명 확진

끝으로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내려 귀국한 미국인 가운데 추가로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미국 NBC가 보도했습니다.

일본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증상이 없었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캘리포니아 공군기지에 있던 이 환자는 현지시간 17일 인근 의료센터로 옮겨져 격리 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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