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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경북 청도서 2명 추가…확진자 53명

입력 2020-02-20 09:00 수정 2020-02-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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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경북 청도서 2명 추가…확진자 53명

경북 청도의 대남 병원 폐쇄 병동에 입원해 있던 50대 남성 2명이 어젯(19일)밤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 확인됐습니다. 이들 2명은 최근 한 달 사이에 병원 밖으로 외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가족이나 의료진을 통한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룻동안 22명의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국내 전체 확진자는 53명으로 증가했습니다.

2. '31번' 슈퍼전파자?…신도 천 명 조사

어제 나온 확진자 중에 15명과 연관이 돼 있는 대구의 31번 환자와 관련해서는 함께 있었던 신천지 교회 신도 1000여 명에 대한 조사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의심 증상이 있는 신도 등에 대한 확진 여부 결과가 오늘 나올 것으로 보여,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3. 오늘부터 '감염 의심' 땐 진단검사

오늘부터는 의사가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된다고 판단할 경우 해외여행을 다녀 왔는지 따지지 않고 진단검사를 실시합니다.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이나 의료진들은 자가 격리 13일째에 검사를 받고 음성일 경우에만 격리가 해제됩니다.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보다 강화해 오늘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4. 오늘 고유정 선고…검찰은 사형 구형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의 고유정에 대해서 1심 선고가 오늘 나옵니다. 앞서 검찰은 아들 앞에서 아빠를, 아빠 앞에서 아들을 참살하는 반인륜적인 범행을 저질렀다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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