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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선 공장…"이런 사태는 처음" 한국 교민도 '시름'

입력 2020-02-19 20:56 수정 2020-02-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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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외곽의 자동차 정비공장.

지난달 20일 입고된 차량이 한 달째 방치돼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28년째 거주하는 교민 서기환 씨도 이런 사태는 난생처음입니다.

[서기환/자동차 정비공장 운영 : 임대료는 임대료대로 고스란히 나가고 코로나19가 직원들 책임이 아니니까 봉급은 다 줘야 하기 때문에 이중으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다른 공장들도 마찬가지.

문을 연 곳이 없습니다.

여파는 연쇄적입니다.

자동차 부품업체에 사람이 많이 몰린다는 이유로 베이징시가 이달 말까지 문을 닫도록 했고 정비공장도, 판매업체도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여기에 중국인 직원들은 고향에서 돌아오면 2주간 격리해야 하는 상황.

베이징뿐 아니라 상하이, 선전 등 대도시 모두 처지는 다르지 않습니다.

한 달째 멈춰선 세계의 공장 중국.

코로나19의 확산 추세는 꺾이고 있지만 그 여파는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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