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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9명 제명

입력 2020-02-19 07:50 수정 2020-02-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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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당 정재호, 현역 두 번째 컷오프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3차 경선 지역과 전략 공천 지역을 발표했습니다. 정재호 의원은 지역구가 전략 공천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공천에서 배제됐습니다. 민주당 현역 의원으로는 신창현 의원에 이어 두 번째 공천 배제입니다.

2. 김무성 '이언주 부산 전략공천' 반대

미래통합당 김무성 의원이 "이언주 의원을 부산에 전략 공천 한다면 지역 표심이 분열될 것이 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언주 의원은 "아직도 막후 정치를 하려는 행태는 매우 심각한 구태 정치"라고 맞받아쳤습니다. 지난 17일 출범한 미래통합당이 시작부터 공천을 놓고 충돌하면서 내부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3.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9명 제명

바른미래당이 어제(18일) 의원 총회를 열고 안철수계를 비롯한 비례 대표 의원 9명의 제명안을 의결했습니다. 잔류한 호남계 의원들도 조만간 탈당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범 당시 현역 의원 30명에 이르던 바른미래당은 사실상 손학규 대표의 1인 정당이 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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