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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한국인 6명·일본인 배우자 1명 귀국

입력 2020-02-19 09:36 수정 2020-02-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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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9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한국인 6명·일본인 배우자 1명 귀국

일본 요코하마항 크루즈 선에 타고 있던 우리 국민 6명과 일본 국적의 배우자 1명을 태운 공군 3호기가 오늘 새벽 6시 27분 김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비즈니스 센터에서 검역 등 입국 절차를 밟았습니다. 국립 인천공항 검역소 중앙검역지원센터로 이동해 음압 격리실 1인실에서 잎으로 14일 동안 격리 생활을 하게 됩니다. 크루즈선에 남아있는 우리 국민 8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을 경우 이르면 오늘부터 21일 사이에 하선할 예정입니다.

2. 지역 확산 우려…31번 환자 대구 비상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국내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남권에서 처음으로 나온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대구의 시설들은 폐쇄됐고, 접촉이 우려되는 사람들은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3. '횡령·뇌물' 이명박 오늘 항소심 선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선고가 오늘 오후 2시 서울 고등법원에서 진행됩니다. 횡령과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 전 대통령은 항소심 과정에서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 측에 건네진 삼성의 뇌물이 51억 원 더 있다는 공익 제보의 수사 결과를 공소 사실에 추가한 상태로 오늘 항소심 결정에 따라서는 이 전 대통령 구치소에 다시 수감될 수도 있습니다.

4. 환경위성 '천리안2B호' 발사…교신 성공

환경 위성인 천리안 2B호가 오늘 아침 발사돼 교신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앞으로 한반도 해역의 녹조와 적조 현상, 그리고 미세먼지 같은 대기 환경 정보를 관측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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