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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간 WHO 조사팀, 정작 후베이성엔 안 가 논란

입력 2020-02-18 20:35 수정 2020-02-18 22:01

WHO "신규 확진 줄었지만 상황 바뀔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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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신규 확진 줄었지만 상황 바뀔 수도"


[앵커]

세계보건기구, WHO는 중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줄고 있다고 해도 신중하게 해석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중국 현지에 파견된 WHO 조사팀이 정작 바이러스가 시작된 후베이성은 가보지 않기로 해서 왜 그러기로 한 건지, 결정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예원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보건기구, WHO는 중국이 코로나19 확진자 4만 4천여 명을 분석한 자료를 언급하며, 사스나 메르스보다는 덜 치명적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하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다만 앞으로도 이런 추세가 계속 유지될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는) 이런 경향은 매우 조심스럽게 해석돼야 합니다. 모든 시나리오는 여전히 테이블 위에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외교부는 WHO 국제조사팀이 중국 측 전문가들과 함께 베이징과 광둥성, 쓰촨성을 방문해 바이러스 전염 과정과 대책 등을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바이러스가 처음 시작되고 가장 많이 퍼져 있는 후베이성은 조사 지역에서 빠졌습니다.

중국 정부가 해당 지역에서의 활동을 막았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후베이성 보건당국의 모든 인력이 이미 현지 감염 환자 관리에 투입돼 있어 조사팀 활동에 대응하는 게 쉽지 않을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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