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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수십억 소득 탈세혐의…입시 컨설턴트 등 세무조사

입력 2020-02-18 21:36 수정 2020-02-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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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명계좌로 성공보수" 입시 컨설턴트 등 세무조사

국세청이 고액 입시 강사와 컨설턴트, 전관 변호사 등 탈세 혐의자 138명에 대한 세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입시 컨설팅비와 성공 보수 등을 차명 계좌로 받는 수법으로 수십억 원의 소득을 감춘 걸로 의심되는 입시 컨설턴트 등이 대상입니다.

2. '극단선택' 시도하려던 10대…소방드론 덕에 구조

깜깜한 밤 미세하게 보이는 불빛을 향해서 구조 대원들이 다가갑니다. 어제(17일) 오후 6시 30분쯤 경기 부천의 야산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다 마음을 바꿔 내려오던 10대 여학생을 소방드론 덕분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구조대는 드론을 띄워서 길을 잃은 여학생의 위치를 파악했고, 휴대전화 플래시를 흔들던 여학생을 3분 만에 발견했습니다.

3. '마지막 인사'…순직 유재국 경위, 현충원 안장

한강에 투신한 실종자를 찾다 순직한 고 유재국 경위의 영결식이 가족과 동료 경찰관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습니다. 고인은 생전에 근무했던 한강 경찰대를 돌아본 뒤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4. 심석희, 다시 '금빛 질주'…동계체전 1500m 1등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가 동계 체전에서 8년 만에 금빛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1년 전, 코치의 폭행 사실을 고백한 뒤 지난 4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끝으로 빙판을 잠시 떠났지만 오늘 여자 일반부 1500m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국내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한 심석희는 오는 4월, 국가대표 선발전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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