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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코로나19' 첫 완치…확진자 50명으로 1명 늘어

입력 2020-02-1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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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지금 상황에서 가장 큰 관심은 이제 곧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얘기를 나오게 만드는 여러 신호들입니다. 앞서 전해드린 중국에서의 확산이 주춤하다는 점, 우리도 어제(12일) 확진자가 더 없었고 중증환자도 없이, 퇴원한 환자가 7명이 됐는데요. 전세계 곳곳에서 완치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재승 기자, 어제는 그 소식을 이 시간에 전해드렸어요. 싱가포르 컨퍼런스에서 감염돼서 11명을 감염시켰던 영국의 환자가 다 나았다는 소식이었는데, 오늘은 홍콩에서 환자가 처음으로 완치가 됐다고요?

[기자]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인데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홍콩 프린스마가렛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던 25세 남성이 완치돼 퇴원했습니다.

이 환자는 최근 중국 본토를 방문하지 않고 홍콩 내에서 감염된 사례였습니다.

홍콩 보건 당국은 "많은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치료를 받고 안정된 상태를 보여 조만간 여러 명의 완치 사례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어제 51세 남성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홍콩 내 확진 사례는 총 50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사망했습니다.

이 밖에 중국 본토의 사망자는 현재 1100명을 넘은 상황입니다.

[앵커]

잠복기 논란은 여전합니다. 잠복기가 더 긴 사례가 나오고 있어서요, 이건 격리기간과 또 연결이 되는 문제인데 북한에서는 30일로 연장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내용인데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코로나19 감염증을 막기 위해 북한 내 격리기간을 잠정적으로 30일로 연장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애초 북한의 격리기간은 15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격리기간 연장 결정은 중앙인민보건지도위원회가 제의했는데요.

북한의 지도위는 "최근 잠복기간이 24일이라는 연구결과도 나오고 있다는 데 주목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통신은 또 "발생 초기부터 전염병이 절대로 침습하지 못하도록 적극적인 예방대책을 세웠다"고 강조했는데요, 이를 볼 때 아직 북한 내 확진환자는 없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사제독신제 유지키로

이어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신부 그러니까, 사제가 결혼하지 않는 '사제독신제' 전통을 유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교황은 현지 시간 12일 발표한 교황 권고 '친애하는 아마존'에서 결혼한 남성에게 사제품을 주는 방안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10월 바티칸에서는 사제 부족 문제를 겪는 아마존 지역에 한해 결혼한 남성에게도 사제품을 허용하는 문제가 집중 논의됐는데요, 하지만 교황은 전통에 변화를 주지 않기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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