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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명칭 '코로나19'…국내 완치 퇴원 환자 총 7명으로

입력 2020-02-12 20:15 수정 2020-02-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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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공식 명칭을 '코로나19'로 정했습니다. 코로나 뒤에 발생한 연도를 붙이자는 WHO의 결정을 따른 겁니다. 오늘(12일)은 이 코로나19의 환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첫 환자가 나온 지난달 20일 이후 많게는 하루 5명이 나왔는데 지금은 주춤하는 모양새입니다. 중국도 하루 새 3천 명의 환자가 나오기도 했는데 어제는 2천 명대 초반까지 내려왔습니다. 병을 이겨낸 사람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오늘 하루 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퇴원한 사람은 7명으로 늘었습니다.

먼저 이자연 기자입니다.

[기자]

완치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3번과 8번, 17번 환자입니다.

모두 국내 감염이 아닌 중국 등 해외에서 감염된 사례입니다.

[정은경/질병관리본부장 : 환자 3명은 증상 호전 후에 실시한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돼 오늘부로 격리 해제되었습니다.]

특히 17번 환자는 퇴원자 가운데 가장 짧은 격리 뒤 일주일 만에 병원을 나섰습니다.

[17번 확진자 : 막상 겪어 보니까 생각 만큼 심각한 질병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환자도) 빨리 완쾌해서 다들 퇴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퇴원자 3명이 더해지면서 전체 퇴원자는 확진자의 1/4인 7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퇴원자가 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대체 치료법도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로 에이즈 치료에 쓰이는 칼레트라가 효과를 봤습니다.

[이왕준/명지병원 이사장 : 열흘 동안 매일 객담(가래)을 채취를 통해서 (측정해 보니) 약 투여 후에 드라마틱하게 바이러스 양이 감소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본격적인 치료제와 백신 개발도 물꼬가 트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17일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민간 연구기관 등에 분양해 연구를 도울 계획입니다.

(영상디자인 : 신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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