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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들 '중국 탈출' 고민…인도 등 이전 검토

입력 2020-02-08 20:44

'아이폰 위탁 생산' 폭스콘, 마스크 생산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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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위탁 생산' 폭스콘, 마스크 생산하기로


[앵커]

중국에 있는 일부 미국 기업들은 생산 라인을 다른 나라로 옮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을 만드는 폭스콘은 부족한 마스크를 아예 직접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공다솜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의 올해 수익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상공회의소가 기업 127개를 조사한 결과, 4분의 1가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올 한 해 수익이 최소 16%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때문에 사업체나 생산 라인을 인도 등 중국 밖으로 옮기는 방안을 고심하는 기업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스크가 부족해지면서 자구책을 찾는 기업도 등장했습니다.

아이폰을 위탁 생산하는 대만 폭스콘은 지난 5일부터 마스크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스마트폰 등을 만드는 IT 제조 업체가 의료용 마스크 제조 라인을 만든 겁니다.

폭스콘은 이달 말까지 하루 생산량을 200만 개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폭스콘은 마스크를 직원들에게 배급하는 용도로 생산할 예정이지만 수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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