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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영등포·강남 32개교 휴업…수업일 단축도 허용

입력 2020-02-07 20:34 수정 2020-02-0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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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 교육청은 오는 10일부터 송파, 영등포, 강남 등에 있는 32개 학교에 추가로 휴업 명령을 내렸습니다. 교육부도 메르스 사태 이후 처음으로 초중고등학교, 그리고 특수학교가 수업일수를 단축하는 걸 허용했습니다.

유미혜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7일) 추가된 서울시내 휴업 명령 학교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32곳입니다.

19번 확진자와 관련있는 송파구 15곳을 비롯해 강남구 4곳, 영등포구 12곳, 양천구 1곳입니다.

확진자가 인접한 곳에 거주하거나 인근에 근무지가 있는 지역들입니다.

휴업 기간은 14일의 잠복기를 고려해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 간입니다.

학생과 학부모의 감염 우려가 있어 예방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교육청은 밝혔습니다.

이로써 서울 시내 휴업 학교는 74곳으로 늘었습니다.

교육청은 학원 밀집지역에 대해서도 확진자나 능동감시 대상자의 자녀가 다닐 경우 휴원을 강력히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적으로 학교 수업일수 감축도 허용됩니다.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가 확산됐을 때 이후 처음입니다.

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수업일수 감축이 불가피한 경우 수업일수의 최대 10분의 1까지 감축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조성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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