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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국 감염?…추가확진 3명 중 2명은 싱가포르 다녀와

입력 2020-02-05 20:09 수정 2020-02-05 22:52

17·19번째, 싱가포르서 입국…감염경로 확인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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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번째, 싱가포르서 입국…감염경로 확인 안 돼


[앵커]

오늘(5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3명이 더 나왔습니다. 18번째 환자는 태국을 다녀온 16번째 환자의 딸입니다. 두 사람이 머물던 병원은 현재 봉쇄됐는데, 다른 일반 환자들이 많아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17번째와 19번째 환자는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30대 남성들입니다. 두 사람은 16번째 환자처럼 어디서, 어떻게 감염됐는지 정확하게 확인이 안 된 상태입니다. 제3국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긴 합니다. 바이러스는 지금까지 28개 나라, 환자 수는 2만5천 명에 육박합니다. 중국뿐 아니라 환자가 많이 발생한 다른 나라들로까지 방역망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먼저, 이한주 기자입니다.

[기자

12번째 확진자 일본 방문
16번째 확진자 태국 방문
17번째 확진자 싱가포르 방문
19번째 확진자 싱가포르 방문

네 명의 공통점은 최근 중국에 다녀온 적이 없다는 겁니다.

특히 16번과 17번, 19번 확진자는 국내 감염인지, 국외 감염인지 불확실합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 : (16번 환자는) 잠복기로 따지면 태국에 있었을 때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고 또 국제공항이나 이런 데서 감염됐을 수도 있기 때문에…]

보건당국도 조심스러운 입장이지만 제3국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사실상 검역 감시망 밖입니다.

태국과 싱가포르, 일본은 신종 코로나 발병 이후 봉쇄조치가 내려지기 전까지 우한 사람들이 즐겨 찾은 나라들입니다.

중국 외 감염자 수도 가장 많이 몰려 있습니다.

중국뿐 아니라 주변 국가에서 오는 감염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졌습니다.

정부는 중국 외 나라에 대해 방역망을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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