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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삼성 2인자' 최지성 첫 조사…이재용 소환도 검토

입력 2020-02-0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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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부정 의혹과 관련해 삼성그룹의 2인자로 불린 최지성 전 부회장을 처음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2015년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합병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회계 부정을 저지른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최 전 부회장 등 핵심 임원들의 조사가 마무리되면 검찰은 이 부회장에 대한 소환 조사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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