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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향해 한 발, 한 발…지소연의 대표팀 57골

입력 2020-02-04 21:37 수정 2020-02-0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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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향해 한 발, 한 발…지소연의 대표팀 57골

[앵커]

여자 축구 지소연 선수입니다. 대표팀에선 벌써 57번째 골입니다. 그렇게 많은 득점을 했지만 요즘은 골 하나하나가 더 간절합니다. 한 번도 못 가본 올림픽이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문상혁 기자입니다.

[기자]

< 한국 7:0 미얀마|도쿄올림픽 예선 >

지소연의 발끝을 떠난 공을 따라 다채로운 축구가 그라운드 위에 펼쳐집니다.

공격의 흐름을 조이고, 또 풀면서 미얀마를 혼란에 빠트립니다.

낮게 깔린 패스로 골을 만들어주고 또 높게 띄운 크로스로 또 한 번 골을 도왔습니다.

직접 골도 챙겼습니다.

페널티킥을 차 넣어서 한 골.

또 한 골은 상대 수비를 휘저으면서 간결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렇게 모두 7골을 쏟아냈습니다.

그중에서 4골이 지소연이 돕고, 만든 것입니다.

여자 축구는 지금까지 올림픽은 한 번도 밟아보지 못했습니다.

스물아홉, 지소연도 축구론 모든 것을 해봤지만 올림픽은 번번이 문턱에서 좌절했습니다.

열다섯 어린 나이에 아시안게임에서 대만 수비수 4명을 뚫고 남녀 대표팀을 통틀어 가장 어린 나이에 골을 넣었던 지소연.

10년 전,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선 우리 축구를 4강에 올려놓기도 했습니다.

성인 월드컵도 두 번이나 나섰습니다.

대표팀 경기에 122번 뛰었고 모두 57골을 꽂아 넣었습니다.

한 골만 더 넣으면 차범근이 넣은 대표팀 경기 최다골과 같아집니다.

우리나라는 닷새 뒤 베트남과 두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이 경기를 이기면 아시아 4개 나라가 겨루는 올림픽 출전 플레이오프에 나섭니다.

이 플레이오프에선 상위 2개 나라에게 도쿄올림픽 티켓이 주어집니다.

(※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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